구로 개봉동 목감천 바로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이 자리는 원래 카페였다가, 얼마전까지 펫 용품샵이었는데, 어느새 타코야끼 집으로 바뀌어 있다. 이름은 타코냥! 새로 생긴 곳은 안 가볼 수가 없다. 타코냥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솔직후기까지 남겨본다. 구로 개봉동 타코냥 외관과 내부 가게 문을 연지가 오래되지는 않아서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다. 어스름한 저녁이 되서야 어슬렁어슬렁 타코냥으로 걸어가 본다. 목감천로를 따라 난 길가에 있고, 바로 옆으로는 개봉한진 아파트가 있다. 산책하다 오다가다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은 이러하다. 가게 안이 넓지는 않다. 하지만 테이블도 꽤 여러개 되서 매장에서 타코야끼를 즐길 수도 있어서 좋다. 타코냥 메뉴와 가격 타코냥의 메뉴와 가격 되시겠다. 타코야끼 오리지널 기준으로 8알이 4500원, 14알이 7500원, 24알이 13000원이고, 매콤매콤, 스위트콘, 청양마요, 명란마요, 네기마요, 와사비마요, 스리라차마요 등은 500원에서 1000원이 더 비싼 가격들이다. 추가로 파를 토핑할 수 있고, 추가비용은 1000원이다. 음료는 아메리카노(2500원), 에이드류(3500원), 아이스티(2500원), 탄산음료(2000원), 병맥주(4500원) 등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 나쵸(4500원), 불닭볶음면(2000원)도 준비되어 있다. 타코냥 오리지널 8알 솔직 후기 일단, 오리지널 8알(4500원 )을 디저트겸 데려와 보았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박스가 매우 앙증맞다. 그런데 엄청 뜨거워서, 꼭 봉지에 담아와야 한다. 위로는 명함과 이쑤시개 같은 게 꽂혀 있다. 주신 명함에 주소와 연락처가 나와있다. 구로 개봉동 타코냥의 주소는 구로구 개봉로 1나길 1이다. 인스타그램도 있는데, @tako-nyan9이다. 연락처는 010 7585 4582로, 15~20분 전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아무래도 호떡처럼 구워내는 시간이 좀 걸리다